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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채용한마당'에 190개 기업 참가…2000여명 채용 예정

취업토탈솔루션관·토크콘서트·공감JOP談 비롯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하영인 기자 기자  2014.09.22 1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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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장년고용 강조주간을 맞아 2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014 중장년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6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주요 12개 그룹의 116개 협력사와 58개 우량 중견·중소기업, 16개 시간제일자리기업 등 190개소가 참가해 모두 20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장년 채용을 위한 현장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즉석에서 연결·알선하는 '취업토탈솔루션관'을 운영하고 '토크콘서트' '공감JOP談'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키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전개한다.

아울러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과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은 개막식에 이어 행사장을 둘러보며 중장년 구직자와 행사에 참여한 기업관계자 등을 격려키로 했다.

참가기업의 채용 조건과 근로조건, 행사 관련 문의사항 등 세부 정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장년 채용한마당 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채용한마당을 주관하는 고용노동부 지정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생애설계·재취업 지원 등 종합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28개소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