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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유니버설 뮤직과 공연 MOU 체결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 손잡아…브랜드 문화 통해 국내고객과 소통

노병우 기자 기자  2014.09.22 10: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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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코리아는 유니버설 뮤직과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 협약 체결을 맺음으로써 문화·라이프스타일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는 유니버설 뮤직과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 협약 체결을 맺음으로써 문화·라이프스타일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한다. ⓒ 아우디 코리아
[프라임경제] 아우디 코리아는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Audi Lounge by Blue Note)'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39년 설립해 올해 75주년을 맞은 블루노트는 독일 출신 알프레드 라이온이 미국에 건너와 설립한 재즈 전문 레이블로, 다양한 세부 장르의 재즈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아우디 측은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가 다른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가 전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이날 체결식은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와 양범준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라 아우디 코리아는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함께 문화·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일환으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을 진행한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세계적인 레코드 회사인 유니버설 뮤직과 아우디의 감성이 잘 묻어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함께 기획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우디 코리아는 문화를 통해 국내 고객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법인 설립 후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문화·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펼쳐왔으며, 이를 통해 아우디의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정신과 아우디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