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20일 토요일, 조용하던 서울 마포구 서교동 편의점에 꽃미남 배우 안재현이 들어섰다. 매일유업 '우유속에' 편의점 '썸' 영상 주인공인 안재현이 실제로 편의점에 들어선 순간, 숨죽이며 기다리던 팬들과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함성이 주변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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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이 지난 달 진행했던 '우유속에 빠지다' 이벤트 일환으로 '우유속에 썸 홍보 영상'의 주인공 안재현과 함께 오프라인 행사인 '우유속에 두근두근 편의점' 행사를 펼쳤다. ⓒ 매일유업 | ||
평소 우유속에 제품을 애용하는 젊은이들의 감성과 편의점이라는 공간의 특징을 살린 편의점 '썸'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특히 꽃미남 아르바이트생이 와야 하는 이유를 가장 많이 추천받은 편의점에 안재현이 방문하는 깜짝 이벤트 덕에 고객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행사 당일, 편의점 주변에서는 우유 속에 다트 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벌어져 재미를 더했다. 소원 들어주기 코너에서는 포옹하기 등 격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하는 등 배우 안재현을 향한 진한 사랑의 마음이 연출됐다.
일곱 가지 다양한 우유의 맛을 볼 수 있는 '우유속에' 시리즈는 편의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진짜 과즙과 커피를 넣어 부드러운 우유와 함께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젊은 직장인들에게 식사 대용 및 간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우유속에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