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국순당 백세주 '제13차 세계한상대회' 만찬주 선정

한상 네트워크 통해 전통주 세계시장 진출에 도움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9.22 09:56:33

기사프린트

   국순당 백세주. ⓒ 국순당  
국순당 백세주. ⓒ 국순당
[프라임경제]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백세주, 아이싱, 명작 복분자, 명작 오미자 등 전통주가 오는 24일부터 개최되는 '제13차 세계한상대회'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계한상대회에 건배주로 선정된 '백세주'는 올해로 출시 22년이 되는 전 세계 45개 국가에 수출되는 대표적 전통주다. 신개념 캔막걸리 '아이싱'은 국순당이 세계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했다. 열대과일인 자몽과즙을 첨가해 상큼하고 깔끔함을 느낄 수 있으며 현재 동남아와 남미지역까지 수출 중이다.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한 '명작 복분자'와 '명작 오미자' 등 명작 시리즈 제품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인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와 서예가 여태명 원광대 교수가 협력해 한국의 미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용기 디자인이 독특한 제품이다.

이번 행사 첫날인 24일 개최되는 개회식 및 부산광역시장 주최 만찬에는 백세주를 건배주로 내놓는다. 25일에 열리는 한상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에는 아이싱과 명작복분자가 만찬주로 행사장 테이블에 소개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의 페회식 및 환송오찬에는 명작 오미자가 행사장에 올라간다. 

'제13차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모두 45개국에서 총 3000명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