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예약가입 실시…이통사별 추가 혜택은?

SKT 'S뷰 커버' KT '셀카봉' LGU+ '기어 핏' 전원 제공

[프라임경제] 이동통신 3사는 18일 전국 대리점과 이통3사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노트4'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통3사는 오는 25일까지 각사별로 1만명씩 총 3만명 대상으로 예약가입을 진행하고, 26일부터 순차적 개통을 시작한다.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노트4' 예약가입을 18일부터 실시하고, 추가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 KT

SK텔레콤(017670)의 경우 '갤럭시노트4' 예약가입자가 개통 후 프로모션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삼성 정품 S뷰 커버와 휴대용 배터리팩(6000mAh)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온라인 예약가입 고객 중 750명에게 몽블랑 전용 케이스 또는 펜을 추가 제공한다. 온라인 예약가입은 3000명 한정이다.

KT(030200)는 '갤럭시노트4'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13만원 상당의 셀카봉 및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을 무료로 준다. 또, 해당 고객이 향후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어S'를 내달 말까지 추가 개통할 경우 선착순 4000명에 한해 삼성전자 블루투스 이어폰 '기어서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KT는 오는 19일부터 전국 39개 S.Zone매장에서 '갤럭시노트4'와 '기어S'를 사전 전시한다. 향후 '기어S' 출시에 맞춰 저렴한 기본료를 바탕으로 음성·문자·데이터의 일정 부분을 무료 제공하는 웨어러블 전용 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LG유플러스(032640)는 예약가입 고객 1만명 전원에게 심박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삼성 기어 핏'과 대용량 배터리팩 등을 제공키로 했다.

'갤럭시노트4'는 손글씨로 사진을 꾸밀 수 있는 '포토 노트' 등 S-펜을 이용한 다양한 기능과 5.7형 QHD 슈퍼아몰레드·16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이다. 출고가는 95만7000원이며 이는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 가장 낮은 가격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