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최초 콘템포러리 전문관 신세계 본점 '4N5'가 개점 1주년을 맞았다.
신세계 본점 '4N5'는 개점 1주년을 맞아 19일부터 21일까지 브랜드별 다양한 사은행사와 이벤트로 트렌드에 민감한 패셔니스타 공략에 나선다.
먼저 19일부터 21일까지 '4N5'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와 콘템포러리브랜드 폴앤조가 협업해 만든 '콜라보레이션 클러치백'을 증정한다. 또 각 브랜드별로 구매고객에게 베키아엔누보 음료권을 증정하고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에서는 60만·100만원이상 구매시 상품권 3만·5만원을 제공한다.
'4N5' 고객 연관구매가 가장 높은 신관 5층 스트릿캐주얼전문관에서도 '스포츠 슈즈 럭키 이벤트'를 펼친다.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때 추첨을 통해 나이키 프리미엄 운동화 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 한정판 운동화를 선물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4N5' 브랜드별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4N5' 내 베키아엔누보 매장에서는 모든 구매고객에게 케이크를 증정하는 등 보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까지 더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콘템포러리는 패션계에 계속되는 침체 속에서도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콘템포러리는 유행에 민감한 20~30대를 겨냥하고 세련된 감각의 50대까지 수용하는 등 패션에 관심이 있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시장을 장악 중이다.
DKNY를 위시해 △띠어리 △마크바이제이콥스 △러브모스키노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대표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앞세워 지난해와 올해 계속해서 두 자릿수의 고신장을 기록 중이다.
이진수 신세계 본점장 상무는 "'4N5' 오픈으로 영고객층이 확대되면서 패션에 관심이 많은 트렌드 세터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며 "이달 말 문을 열 남성전문관까지 가세할 경우 명실상부한 최고의 패션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