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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방 의원은 이는 예산의 편성에서부터 운용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부실하게 관리한 결과라고 질타했다.
이날 이 의원에 따르면 시교육청 불용액은 전년대비 243억원이 증가한 1115억원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예산 편성에 대해 "인건비나 기본운영비 등 경직성 경비의 추계에서부터 잘못하고 있어 기본운영비의 경우 2011년 13억원, 2012년 15억원, 2013년 9억9000만원의 불용액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시 교육청 예산 운용에 대해 "필요비효율적인 예산운용으로 불필요한 불용액을 양산하고 있다"며 개선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