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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 새일센터,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이공계 경력단절대상 취업 지원…1일 5시간 주 4회 진행

추민선 기자 기자  2014.09.17 11: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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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과학기술 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혜숙·이하 새일센터)는 '집단상담프로그램(WIN+)'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정한 사회인으로서의 준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직장인으로서의 마인드 정립 △직장생활 속 소통방법과 인간관계 대응법 △노무관련 정보 △취업 준비를 위한 로드맵 설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9일부터 10월2일까지 1일 5시간씩 주 4회 진행된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로 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정부지원 훈련 사업 참여 시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미취업 상태로 직업상담을 통해 구직신청 후 직무교육, 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준비를 하는 이공계 전공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한편 서울과학기술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기관으로 이공계 여성 맞춤형 △직업상담 △직업교육 훈련 △취업지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