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4.09.17 11:12:25
[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 김치유산균 건강기능식품 피부유산균 CJLP-133이 월 매출 1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한국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이하 CJLP133)'으로 '피부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월 1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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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피부 유산균 CJLP133. ⓒ CJ제일제당 | ||
CJ제일제당은 7년의 연구개발 끝에 면역물질의 과분비를 조절해 피부 가려움증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 '피부유산균 CJLP-133'을 선보였다.
풍부한 유익균을 함유한 세계적인 건강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으로 차별화를 선언, 수백개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을 분석해 이 중 133번째 균인 'CJLP133'에서 장 건강뿐만 아니라 가려운 피부증상을 개선하는 기능성을 입증했다.
식약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을 정식으로 인정받으며 소비자들부터 큰 호응을 구했다. 의약품과 달리 부작용이나 내성에 대해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식물성 유산균이라는 점도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국내 의료진의 임상실험을 거친 이 제품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국제적으로 저명한 국제학술지(SCI급)에 총 7편의 관련 연구결과가 발표돼 그 기능성에서 큰 주목을 끌었다. 식품시장에서 유산균이 장 기능 개선 등으로 각광을 받지만, 피부 가려움을 개선하는 '피부 유산균'으로 제품이 출시된 것은 '피부유산균 CJLP-133'이 최초다.
최근에는 'CJLP133에 관한 국내 특허(특허등록번호: 제 10-1406168호)'를 취득하며 △알레르기성 질환, 아토피, 자가면역질환 등에 대한 예방 또는 개선 △감염성 장 질환 △감염성 설사 △위장염 △염증성 장 질환 등에 대한 예방 및 치료용에 대한 기능성을 정식 인정받았다.
박상면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총괄 부장은 "피부 가려움과 정장활동 개선 등 의약품 수준의 기능성을 자랑하는 '피부유산균 CJLP-133'이 국민 대표 유산균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인 성과나 제품 판매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식품 김치와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유산균 제품으로 성장하도록 영업·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