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델 코리아가 새로운 서버 제품을 통해 국내 x86 서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7일 델 코리아에 따르면 x86서버 '델 파워에지 13G'은 인텔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 v3(코드명 하스웰)을 장착하고 DDR4 메모리 기술 등 고용량, 저전력 메모리와 HDD와 플래시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환경 구성이 특징이다.
단순하고 지능적인 관리 도구로 시스템 관리시간 및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또 혁신적 파워 및 쿨링 기술로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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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 파워에지 13G 서버의 특징은 E5 v3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 이외에도 고용량 저전력의 메모리 및 하드디스크와 플래시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환경 구성 등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 델 코리아 | ||
특히 델 파워에지 13G 서버 제품군은 △블레이드 △랙형 △타워형 등으로 구성돼 고객들은 이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모바일·빅데이터·소프트웨어 정의 등의 최신 트렌드에 대응하는 시스템 환경을 최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김성준 델코리아 부사장은 "델 파워에지 13G 서버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화·워크로드 최적화·단순하고 자동화된 시스템 관리 등 3가지 원칙에 충실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고객들은 이를 통해 전통적인 IT 모델과 새로운 IT 모델을 완벽하게 연결할 수 있어 기존 데이터센터 안에서 새로운 혁신 기술을 수용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최적의 환경으로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x86 서버 시장 상황이 회복세에 있는 가운데 새 제품이 출시돼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국내 x86 서버 시장은 2분기부터 공공부문과 포털 및 게임 분야 등에서 x86 서버 수요가 늘고 있다. 델 코리아는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새 제품이 등장해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