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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 신설

창조경제 근착 위해 세부방안 마련 추진 예정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9.16 17: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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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 신설을 조속한 시일 내 세부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5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에 이어 16개 지역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새롭게 출범하게 됨에 따라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혁신센터가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의 구심점이 돼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미래부는 △미래부 장관 △산업부 장관 △경제수석 △미래전략수석 △각 센터 연계기업 주요 대표 실무자들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창조경제가 각 지역 특성에 맞게 근착할 수 있도록 구체적 과제를 발굴하고 창의와 혁신을 촉진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관련 제도와 규제를 개선하는 등 창업기업들이 발굴한 과제와 프로젝트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관계부처에서도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가 빠른 시일 내 정착해 창조경제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