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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새로워진 '빅 버사 베타'로 고객니즈 충족

267g 초경량·고반발 페이스 통해 직진성·방향성 높여 꿈의 비거리 실현

김경태 기자 기자  2014.09.16 17: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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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고 편한 스윙으로 역대 최고 스피드와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빅 버사 베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선보였다. ⓒ 캘러웨이골프  
가볍고 편한 스윙으로 역대 최고 스피드와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빅 버사 베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선보였다. ⓒ 캘러웨이골프
[프라임경제]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가 가볍고 편한 스윙으로 골퍼의 자신감을 채워주는 '빅 버사 베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빅 버사 베타 드라이버는 267g으로 캘러웨이골프 역사상 가장 가벼운 드라이버다. 45g의 경량 카운터 밸런스 샤프트와 25g의 경량 그립이 적용된 제품으로, 헤드 크기 대비 클럽 무게가 가벼워졌다. 
 
빅 버사 베타 드라이버는 가벼워진 만큼인해 헤드 스피드가 향상돼 비거리 증대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또 페이스 소재로는 티타늄 합금 중 가장 가벼우면서도 고강도의 울트라 라이트 8-1-1 티타늄을 사용해 높은 반발력을 제공한다. 
 
아울로 경량 소재 사용으로 확보한 여유무게를 헤드 힐 부분에 재배치하는 드로우 바이어스 설계로 자연스럽게 드로우 구질을 만들어 비거리를 늘려 줄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빅버사 우드는 높은 관용성과 볼 스피드를 자랑하는 캘러웨이골프 독자기술 '하이퍼 스피드 프레임 페이스'에 카펜터 455 스틸 컵 페이스가 결합된 제품이다. 
 
S2HOT 모델과 동급의 CT(Computed Tomography)값으로 규정 내 최대치까지 페이스 반발력을 끌어올려 강력한 비거리를 선보인다. 
 
페이스 전면에 무게를 골고루 배치하는 '언더컷 이너 웨이트' 기술로 백스핀을 최적화해 부드러운 스윙 만으로도 쉽게 탄도를 띄울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정감을 주는 과거 빅 버사의 워버드 솔 디자인을 가져와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이사는 "빅 버사 베타 출시로 다양한 레벨의 골퍼들을 만족시키는 2014 빅 버사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올해 새롭게 선보인 빅 버사, 빅 버사 알파, 그리고 빅 버사 베타로 더 많은 골퍼들이 빅 버사의 명성을 좀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