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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지수 건설부문 세계 1위

2011년과 2013년 업종 선도기업 선정 이어 3번째 영예

박지영 기자 기자  2014.09.16 10: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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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 현대건설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최근 발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에서 월드부문에 5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회사인 미국 다우존스와 세계적 자산관리회사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기업 재무정보와 사회적·윤리적·환경적 가치를 종합 평가해 공동발표하는 지속가능투자지수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특히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된 이후 세 번씩이나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인 '업종 선도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DJSI 업종 선도기업은 각 산업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한 것으로, 글로벌기업으로서 미래가치를 인정받은 것과 같다.

현대건설은 올해 뿐 아니라 2011년과 2013년에도 업종 선도기업으로 뽑힌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종 선도기업 선정은 경제적 성과 뿐 아니라 안정적이고 투명한 기업경영과 친환경적 사업운영, 협력사 상생,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등 내실에 있어서도 글로벌 기업과 견줘 매우 우수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