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시행 6주년과 장기요양 5등급(치매특별등급) 도입을 기념해 장기요양서비스의 다양한 체험사례를 공유하고,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모범사례 △서비스 이용한 수급자 △가족의 미담사례 등 '체험수기 분야'와 서비스 제공과정을 담거나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알리는 '사진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응모작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아울러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발한 당선작은 오는 11월경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체험수기·사진 분야 최우수상 상금은 각각 100만원, 50만원으로 총 27명에게 상금 86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장기요양기관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사명감 고취, 제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