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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제천 부사장(왼쪽)과 이재정 부사장 등이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사업 지원 강화에 대한 전략적 제휴 조인식에서 서명 후 기념촬영 중이다. ⓒ 신한카드 |
[프라임경제] 신한카드는 (주)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사업지원 강화에 대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09년 출시한 '마이아모레 신한카드' 서비스를 강화하고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카드는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를 통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상시 2~3개월의 무이자 할부와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전월 실적 25만원 이상·월 최대 2만원 한도)해준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전국 3만7000여명 아모레 카운셀러의 영업활동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300만명의 고객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카운셀러의 수익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런 지원 제도는 올해 4분기에 시행되며 양사는 향후에도 카운셀러 대상의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재정 신한카드 부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 고객들과 카운셀러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화장품 방문판매와 카드업계 1위 회사가 만난 만큼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인식에는 류제천 ㈜아모레퍼시픽 Luxury 사업부문 부사장과 이재정 신한카드 전략영업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