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100가구 규모 도시개발사업이 한창인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내에 첫 분양이 곧 시작된다. 롯데건설은 2017년 입주를 목표로 이곳에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를 미리 만나봤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대 24만7765㎡에 전국 최초 대중교통 환승센터와 상업시설·주거시설을 짓는 것으로, 용인도시공사가 사업비 2000여억원을 투자했다.
앞서 용인시는 2010년 6월 말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지원상담제를 실시해왔다.
◆'조망·교통·교육' 프리미엄 눈길
이처럼 경기 남부지역 대표 교육·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기흥역세권에 첫 분양이 실시된다. 지하 4층~지상 38층 3개동으로 구성된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전용면적 84㎡ 위주의 3면 발코니 확장형 아파트 260가구와 전용면적 22~26㎡ 주거용 오피스텔 403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 주상복합아파트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첫 분양물량인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최고 38층 규모로 현재까지 용인시 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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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17년 입주예정인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투시도. ⓒ 롯데건설 | ||
실제 롯데캐슬 레이시티의 강점은 무엇보다 '조망'이다. 단지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는데다 38층으로 지어져 일조권은 물론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오산천이 흐르며, 뒤로는 야산이 있어 배산임수형 주거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주변에 어린이공원·구갈공원·강남공원이 인접했으며, 수원CC·남부CC 골프장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친환경적인 조망을 자랑한다.
◆미니 신도시급 편의시설 자랑
교통여건도 뛰어난 편에 속한다. 서울 왕십리까지 연결되는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 5번 출구가 단지와 붙어있다. 서울 강남까지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기흥~정자~강남으로 이어지는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서울 삼성동에서 구성역을 거쳐 동탄역까지 이어지는 GTX가 개통되면 구성역에서 환승 시 기흥역부터 수서역까지 4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이때 걸리는 소요시간은 20분대에 불과하다.
여기에 지난해 말 분당선 연장구간인 망포~수원이 개통되면서 수원 남부로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아울러 수원IC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양재와 동탄을 잇는 용인~서울 고속화도로도 지근거리에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해 임대수요 역시 풍부한 수준이다. 단지 인근에 △신갈초·중·고교 △구갈초·중교 △기흥 중·고교 △상갈초·중교 △성지중·고교 등이 있으며 △강남대 △단국대 △경기대 △아주대 △명지대 △용인대 △경희대 등도 가깝다.
어린 자녀를 위한 생활편의시설도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용인 애버랜드를 비롯해 백남준 아트센터·용인민속촌·경기도 박물관·경기도 어린이박물관 등이 인접해 다채로운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같은 규모 아파트보다 실사용 면적 크게 늘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 아파트로 구성된 만큼 투자처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와 관련 시행사인 전은수 자광건설 대표는 "그동안 대형아파트 위주로 공급된 용인시에서 전용면적 84㎡ 규모 아파트는 전세물건도 찾기 어려울 정도"라며 "중소형이지만 설계시 발코니 서비스면적을 최대화해 같은 규모 아파트보다 실사용 면적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발코니 서비스면적 외에도 눈여길 특화설계는 또 있다. 주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넓은 보조주방과 주방 옆 펜트리를 제공하며, 드레스룸형 수납공간과 현관 옆 창고 등 수납공간도 최대화했다.
또 전후면 개방형 평면배치를 통해 통기성과 쾌적성을 높였으며, 그동안 주상복합 단점으로 꼽히던 실내 환기와 채광에도 신경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