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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무)신한유니버설6大건강종신보험' 출시

6대질병으로 보장확대·노후준비 위한 프리미엄 기능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9.15 15: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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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생명  
ⓒ 신한생명

[프라임경제] 신한생명은 위험보장과 납입면제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의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를 유연하게 납입하는 '(무)신한유니버설6大건강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13년부터 판매 중인 '(무)신한3大건강종신보험'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기존에는 3대 질병(특정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했으나 고액 치료비가 발생하는 말기 3대 질병(말기신부전증·기폐질환·말기간질환)을 추가해 고객 건강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6대 질병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보험가입금액 100%를 건강진단보험금으로 선지급받을 수 있으며 미진단 때 사망보험금 100%와 유족위로금 30%를 지급한다. 6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면 납입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2년(24회)까지는 매월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지만 유니버설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후에는 보험료 납입을 일시적으로 유예할 수 있다. 단, 해지환급금에서 월대체보험료는 공제된다. 
 
아울러 저축성 보험(적립형 계약) 또는 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보험가입금액이 5000만원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횟수에 따라 장기납입보너스 혜택도 있다. 보험료는 30세 기준, 주계약 1억원이며 20년 납입으로 가입 때 남자 27만3000원, 여자 21만7000원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장범위와 상품 유연성을 강화해 상품을 개발했다"며 "고객의 라이프사이클과 은퇴생활에 맞게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