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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친환경 워커 신고 스타일과 숲, 동시에 살려요"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 출시, 판매 수익금 일부 '생명의 숲' 조성 후원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9.15 1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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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를 출시한 금강제화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생명의 숲 조성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Save A Tree'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에 출시된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의 외피는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실버 등급 이상의 가죽 테너리(가죽 작업장)에서 생산된 소재가 사용됐다.

또한 유기화합물이 사용되지 않은 내피, 재활용 재질의 바닥창, 자연 분해가 가능한 오솔라이트 안창을 사용하고 접착이 필요한 부분에는 신체에 무해한 수성 접착제를 사용하는 등 모든 부분이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졌다. 
 
  15일 랜드로바 명동점에서 재생지로 꾸며진 숲을 배경으로 모델들이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를 소개하고 있다. 금강제화가 출시한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해 쓰인다. ⓒ 금강제화  
15일 랜드로바 명동점에서 재생지로 꾸며진 숲을 배경 삼아 모델들이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를 소개하고 있다. 금강제화가 출시한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해 쓰인다. ⓒ 금강제화
디자인은 클래식한 처카, 하이탑 스타일에 세련된 옐로우, 다크 브라운, 블랙, 카키 등 컬러로 구성됐다. 가을철 어떤 캐쥬얼 의상에 잘 어울릴 뿐 아니라 내피의 체크 무늬와 웰트의 디테일이 감각적인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통기성과 항균기능, 쿠션감을 높여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것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는 한 켤레가 판매될 때마다 수익금의 일부가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한 묘목을 구입하는 'Save A Tree' 캠페인에 쓰인다. 워커를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가능한 착한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Save A Tree' 캠페인을 실시하고 친환경 워커도 출시했다"며 "올 가을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를 통해 스타일 지수도 올리고 착한 기부도 하며 기분 좋게 걸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는 전국 금강제화 및 랜드로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