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키움증권 '연 3.19%' 수익 보장 ELB 특판

만기 4개월, 원금보장형 상품 "단기자금 운용에 적합"

이수영 기자 기자  2014.09.15 10:16:0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16일 오후 1시까지 연수익률 3.19%를 보장하는 파생결합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을 특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판상품인 '키움증권 ELB 22호'는 KOSPI200지수가 기초자산인 만기 4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최종 기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일 경우 연 3.2%(세전) 수익을 지급하며 100% 미만일 경우 연 3.19%(세전)의 수익을 보장한다. 모집규모는 20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만기가 짧고 기초자산이 지수인데다 최저보장수익률이 높아 안정적으로 단기자금을 운용할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모집하는 '키움증권 ELS 448호'는 삼성중공업 보통주와 한국전력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있으며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4개월·1년), 90%(1년4개월·2년), 85%(2년4개월·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5.90%(연 수익률 15.30%)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더라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45.90%(연 수익률 15.30%)의 수익을 바랄 수 있다. 그러나 전체 투자기간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60% 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각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