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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고 총동창가족체육대회 2000명 참여 속 28일 모교서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9.12 17: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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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중고등학교총창회(회장 정인화)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연기했던 총동창체육대회를 오는 28일 오전 9시에 동문가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고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제40차 순천중고총동창가족체육대회 준비위원회(준비기수 순천고36회 오연택·서승원)는 오전 9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0시30분 개회식에 이어 체육행사 및 부대행사 후 오후 4시에 폐회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열린 제39차 순천중고총동창체육대회 개회식 사진. 동문들이 협찬한 자전거 수백대가 눈길을 모은다. ⓒ순고동문  
지난해 4월 열린 제39차 순천중고총동창체육대회 개회식 사진. 동문들이 협찬한 자전거 수백대가 눈길을 모은다. ⓒ 순천고동문회
이에 앞서 27일 저녁 6시에는 장천동 순천로얄웨딩홀에서 전야제를 열어 축하공연과 놀이마당을 통해 동문 간 우의를 다지고 체육대회 페어플레이를 다짐할 예정이다.

체육대회 준비기수인 순고 36회 동창들은 당초 올 봄에 체육대회를 치르기로 했으나 세월호 참사가 터지자 대회를 연기하는 대신 유가족 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미담을 낳았다.

한편 일제강점기 때인 1938년 개교된 순천고는 1950년 순천중, 순천고로 분리됐으며 비평준화 시절 명문고 위세를 떨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