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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속 초미세먼지 경보에 '공기항균기' 등장

김흥세 기자 기자  2014.09.12 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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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침대 속 초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가 비흡연자에게도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화여대 의료원 김윤근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은 아파트 실내먼지, 무엇보다 침대 먼지의 세균성 물질이 폐암 발병 소지를 무려 40배 가까이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지에스비의 ‘신바람 공기항균기’ © 지에스비  
(주)지에스비의 '신바람 공기항균기'. © 지에스비
흡연이 폐암 위험을 2.7배 높이는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수치다. 세균분비물과 초미세먼지가 엉킨 세균성 미세먼지가 주 원인으로, 해당 물질이 기도에 염증을 유발하고 이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폐암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 이화여대 의료원의 주장.

이처럼 침대 속 초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업체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친환경기업인 (주)지에스비는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에 항균효과를 내는 '신바람 공기항균기'를 출시했다.

'신바람 공기항균기'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제품들과 달리 필터가 없다는 점이다. 콩에서 추출한 아미노산 성분을 주원료로 하는 항균 용액 '에이메딕 플러스'를 공기 중에 직접 휘산시켜 직접적인 항균효과를 내는 방식을 선택해 기존 제품에서 발생했던 필터오염의 위험성을 없앴다.

지에스비 관계자는 "신바람 공기 항균기는 공기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강력한 항균효과와 유해 물질 중화에 초점을 맞춘 기기"라며 "천연성분으로 만든 항균용액을 직접 휘산시키기 때문에 세균성 미세먼지 덩어리에 직접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