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금융위, 12일 임영록 KB회장 징계 수위 최종 결정

임 회장 금융위 회의 직접 참석해 소명…중징계 확정 시 구제절차 밟을 전망

이지숙 기자 기자  2014.09.12 09:26:3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12일 오후 2시 제16차 금융위원회를 열어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중징계를 최종 결정한다.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요청한 중징계안이 그대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임 회장은 중징계 결정 여부와 무관하게 임기를 끝까지 채우겠다고 뜻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회의는 △금융위원장 △금융위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차관 △한국은행 부총재 △예금보험공사 사장 △금감원장 △금융위 상임위원 2명 △금융위 비상임위원 9명이 참석한다. 의결은 재적위원 과반이 출석한 상태에서 출석위원 과반이 찬성하면 이뤄진다.

임 회장은 문책경고가 최종 결정될 경우 향후 3년간 금융권 임원이나 준법감시인이 될 수 없다.

한편 임 회장은 이날 금융위 회의에 직접 참석해 이번 사태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명할 예정이며 중징계가 확정될 경우 행정소송 등 모든 구제절차를 밟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