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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필드 모두 만끽 '하이골프'

세계 최초 18홀 실내 천연잔디 골프…대한민국 공식기록 인증 획득

김경태 기자 기자  2014.09.11 15: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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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비가 오거나 눈이 많이 오면 필드에 나가기 쉽지 않다. 때문에 골퍼들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스크린골프를 많이 찾았다. 그러나 스크린골프에서는 필드에서의 생생함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하이골프에는 실내 천연잔디 골프장 외에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필라테스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뷔페 △카페 △은행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 하이골프  
하이골프에는 실내 천연잔디 골프장 외에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필라테스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뷔페 △카페 △은행 등 편의시설도 있다. ⓒ 하이골프
이에 따라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를 결합한 세계 최초 실내 천연잔디 골프장 '하이골프'가 공식 오픈을 앞두고 일반 고객을 대상의 시범 라운딩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 영통동 도심에 위치한 하이골프는 스크린골프의 편의성과 야외골프의 손맛을 결합한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방식의 골프장으로, 세계 100대 골프장 가운데 18개 골프장을 선정해 스크린 코스와 부스, 그린 디자인 등을 동일하게 설계했다. 
 
여기에 각 18홀마다 천연잔디로 최장 30m 그린을 조성해 일년 내내 계절과 날씨 제약 없이 쾌적하고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하이골프의 플레이 방식은 1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무소음 천막 와이드 스크린에서 티샷과 아이언샷으로 그린을 공략한다. 그 다음 3D 레이저 포인터로 그린벙커와 실내 천연잔디 위에 볼의 위치가 표시되면 어프로치와 퍼팅을 한다. 이를 통해 마치 실제 골프장의 홀을 이동하는 것과 동일하게 게임이 진행되는 것.
 
또 하이골프는 지난 8월14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세계 최초 실내잔디 18홀 골프장'에 대한 대한민국 공시기록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기네스북은 물론 미국, 영국 등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록 인증업체를 통해 인증을 진행 중이며, 현재 실내골프장 및 경기방법에 대한 다수의 국내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하이골프 관계자는 "가족과 연인, 친구, 직장 동료와 함께 언제든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골프인구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형태로도 활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골프방식에 관심 있는 신규사업자 대상으로 사업 상담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