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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기간 평소보다 모바일 쇼핑 비중이 컸다. ⓒ G마켓 |
[프라임경제] 추석 연휴 기간 평소보다 모바일 쇼핑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올 추석 연휴 기간 쇼핑 채널을 조사한 결과 모바일 구매 비중이 전체의 45%에 달했다. G마켓의 올해 평균 모바일 구매 비중이 30% 수준임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귀성길 등 장소에 상관없이 쇼핑하기 편리한데다 명절 전 배송 지연 등의 우려 탓에 구매를 미뤘던 상품들을 주문하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올 설 연휴 기간에도 모바일 구매 비중이 평소보다 높았다. 올 초 설을 앞둔 기간 모바일 구매 비중이 25%였으나, 설 연휴 기간에는 모바일 구매 비중이 36%까지 늘었다. 지난해 추석 역시 모바일 구매 비중이 21%로 지난해 평균(16%)에 비해 높았다.
이런 가운데 추석 동안 모바일로 구매한 품목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은 여성용 가을 의류였다. 이 밖에 아동용 기저귀, 기초 화장품 등 주로 여성들이 많이 쇼핑하는 품목들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명절 기간에는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은데다, 가족이나 친척집에 머물면서 스마트폰을 접할 시간이 많기 때문"이라며 "베스트셀러 제품들이 대부분 여성 관련 품목인 점은 운전 시간이나 명절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