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학교밖청소년 서비스 자원맵' 오픈

지역별·서비스 영역별 2600개 서비스 제공기관 검색 가능

추민선 기자 기자  2014.09.11 08:26:2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원장 권승)은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에서 지원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두드림·해밀)의 일환으로 학교밖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학교밖청소년 서비스 자원맵'(이하 자원맵)을 지난 3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원맵은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전국 약 50만명에 달하는 학교밖청소년과 학부모는 물론 교사 및 유관기관 실무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전국의 기관정보를 손쉽게 검색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이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학교밖청소년의 서비스접근성 제고, 부족한 서비스 인프라 확장효과, 지역자원들의 선순환 연계구조 형성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개발·오픈한 자원맵에는 △학습 △직업 △상담 △보호 △경제적 지원 △문화·예술·체육 △의료 △비행 △법률 9개 서비스 영역에 총 2600여개의 기관이 등록돼 있다.

이곳에 등재된 정보는 전국 16개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협조로 자원맵을 구축했고 전문 인력에 의한 직접조사와 해당지역 실무자의 검증을 거쳐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자원맵에서는 학교밖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지원기관 △대안학교 △직업훈련학교 △인턴십 제공 기관 △심리상담 지원 센터 △장학재단 △무료 건강검진 지원 가능 보건소·병원 △소년재판을 지원하는 변호사무실 △문화·체육 서비스 가능기관 등 9개 서비스를 영역 또는 지역별로 찾아볼 수 있다.

기관검색 외에도 학교밖청소년 관련 법령 및 자치법규 등과 같은 서비스 정책 정보, 검정고시 , 대안학교 정보들과 같은 학교밖청소년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조규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학업중단대응팀장은 "이번에 오픈한 자원맵을 통해 전국적으로 산재돼 찾기 힘들었던 학교밖청소년 지원 기관에 대한 정보를 학교밖청소년들은 물론 가족, 실무자 등을 포함한 국민 모두에게 제공 될 것"이라며 "자원맵은 마치 대동여지도와 같이 전국 곳곳에 알려지지 않은 학교밖청소년 이용가능 서비스 기관들에 대한 현장 확인 과정을 거침으로써 이용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