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 창원 월드메르디앙 ‘인파만파’

[프라임경제]월드건설(대표이사 조대호)의 경남 창원 월드메르디앙 견본주택이 30일 개관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내방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월드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3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월드메르디앙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한다.

한편, 창원시 내·외동에 공급하는 월드메르디앙은 23·32·43평형으로 구성된다. 모두 943세대(일반분양 317세대)로 오는 4월3일 특별 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4일 1·2 순위, 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추첨은 4월6일이며, 4월11~13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창원 월드메르디앙은 창원대로 옆, 중앙로와 인접해 있으며, 마산·진해 등과도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이마트·창원병원·시청 등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내동초교·경원중·외동초교·창원남중이 있다..

단지 콘셉트는 ‘플라워 밸리’를 적용해 테마별 휴게공간과 놀이공간·운동공간 동선을 꽃줄기 모양인 유선형으로 형상화했다.

허브에 둘러싸인 감성쉼터인 ‘허브정원’, ‘꽃잎정원’, ‘나비정원’, 체력증진과 삶의 활력을 북돋는 운동공간인 ‘바람꽃정원’, 어린이의 감성을 발달시키는 녹지와 모험시설물이 어우러지는 테마공간인 ‘꽃구름 놀이터’로 구성된다. 타 도시에 비해 중형 평형 수요가 높은 곳임을 감안해 실용성과 공간 활용 효율성을 높인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면 발코니를 통한 세대 내의 개방감 극대화, 침실 붙박이장, 보조주방 시스템 등을 통해 거실·침실·주방 기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인테리어도 빌트인 스타일의 수납 시스템과 고품격 마감재를 통해 공간의 실용성과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월드건설 영업본부 조영호 상무는 “월드건설이 창원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실용성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한 월드메르디앙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창원 주거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55-261-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