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세계인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식 중 하나인 김의 국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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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 제품의 할랄 인증을 받았다. ⓒ 아워홈 | ||
아워홈은 지난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가 한식 세계화사업의 일환 삼아 진행하는 '한식 할랄인증을 위한 제품∙메뉴 개발' 사업에 유일한 대상 식품기업으로 선정, 이후 2년에 걸친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아워홈은 향후 1년 안에 연 매출 100억원을 넘긴다는 목표로 유럽, 미주, 중동, 동남아 등 이슬람시장이 형성된 해외 모든 지역에 할랄 인증 김을 수출할 계획이다.
매출 달성을 위해 아워홈은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국제 할랄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현지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에게 한국 조미김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워홈은 또 김 외에도 △국∙탕 △김치 △면 △떡 △어묵 △장류 △두부 등 한식에 대한 할랄 인증도 연구를 진행, 곧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영 아워홈 연구기획팀장은 "조미김은 일본, 중국 등 관광객을 통해 맛이 이미 검증된 제품"이라며 "이번 할랄 인증을 계기로 이슬람 식품 시장에 진출해 아워홈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할랄'은 '허락된 것'을 뜻하는 아랍어로, 할랄 인증은 무슬림들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 처리, 가공된 식품과 공산품 등에만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