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학과 개설 1년도 안돼 해병대, 육군 등 군 장학생 1차 선발시험에 남학생 전원이 합격해 화제를 모았던 동신대학교 군사학과(학과장 고재휘)가 최근 해병대 군 장학생 최종 합격자 발표 결과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올려 다시 한 번 주위를 놀라게 했다.
5일 동신대 군사학과에 따르면 최근 해병대 군 장학생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동신대 군사학과 1학년 재학생 9명이 응시해 100% 합격 성과를 올렸다.
해병대 장교선발 역사상 한 대학 단일학과에서 지원자 전원이 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는다. 군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되면 국가로부터 4년간 장학금 전액을 지원받고 7급 공무원에 준하는 장교 임관이 보장된다.
혜택이 큰 만큼 군 장교 선발 과정도 까다로워, 1차 필기시험(6개영역), 2·3차 면접 및 체력검정, 신체검사 등 엄정한 선발과정과 치열한 경쟁, 그리고 신원조회 과정을 밟아야 한다.
한편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동신대 군사학과는 1학년 남학생 23명 가운데 이번에 9명이 해병대 군 장학생 관문을 최종 통과했으며 이미 학군사관후보생 시험 최종합격 11명, 육군 군 장학생 1차 필기시험 23명 전원 합격했다. 이 세 가지 시험을 모두 통과한 3관왕도 4명에 달한다.
고재휘 동신대 군사학과장은 "학과가 개설된지 1년도 안돼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통해 규칙적인 훈련을 하고 개인 맞춤형 교육과 군사전문가 초청 특강, 방과후학습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육군 군장학생 선발 등 남은 선발과정에도 철저히 준비해 동신대 군사학과의 신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