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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CKD-519 연구개발 협약 체결

전임상 성공적 완료…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동맥경화 개선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9.05 09: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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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4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19'의 임상 1상에 대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종근당은 최근 CKD-519의 임상 1상 시험에 대한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의 신규과제 승인을 신청했으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평가를 거쳐 연구개발 지원을 받게 됐다. 
 
   종근당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19'의 임상 1상에 대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 종근당  
종근당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CKD-519'의 임상 1상에 대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 종근당
CKD-519는 새로운 작용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 수치를 증가시키는 약물이다. HDL은 혈관이나 조직의 잉여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체외로 방출시킴으로써 죽상동맥경화 및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성을 줄여준다. 
 
이 치료제는 지난해 3월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에 선정돼 전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올해 5월 임상 1상 승인을 받고 현재 연세 세브란스 의료원에서 투약에 따른 안전성 및 내약성에 관한 평가를 진행 중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2013년 스타틴계 약물 중심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의 세계 시장은 약 300억달러, 국내 시장은 6600억원 규모에 이른다"며 "CKD-519가 개발에 성공한다면 새로운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신약으로 세계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