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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

미래부-KISA, 악성앱 유포지 즉시 차단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9.04 1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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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추석 명절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추석 명절 사칭 스미싱 메시지. ⓒ 미래부  
추석 명절 사칭 스미싱 메시지. ⓒ 미래부
발견된 스미싱은 2종으로 "추석 잘 보내시고 2014년 남은시간 모두 모두 행복하십쇼. http://woz.kr/mhgd" "추석물량 증가로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배송일정 확인하세요 http://goo.gl/b1j1xi"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스미싱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다운로드되고, 설치된 악성앱을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기기정보와 문자메시지 등을 탈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부와 KISA는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통해 발견된 악성앱 유포지 및 정보유출지는 즉시 차단하고 백신개발사에 악성앱 샘플을 공유해 백신을 개발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스미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문자는 즉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했다.

스미싱 차단앱이 설치되지 않은 이용자는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앱스토어를 통해 스미싱 차단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악성앱이 설치된 경우 모바일 백신을 이용하거나 직접 삭제해 악성앱을 제거해야 한다.

한편, KISA는 추석연휴 기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KISA는 승차권 예매·교통정보·쇼핑몰 등 주요 홈페이지에 대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악성코드 은닉·DDoS 공격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해킹 및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되거나 개인정보 유출·불법스팸 등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