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출산율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황금복돼지해, 임신출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도 임신출산 관련 정보와, 서비스가 예년에 비해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 정보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 대표 이인경)는 올 봄 기존에 임신/출산, 육아 서비스를 통폐합해 임신육아 서비스로 새롭게 확대 개편하며, 임신도우미 베스트 서비스인 임신테스트, 가임기테스트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0~30 이용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신테스트는 온라인상에서 이용자가 입력한 테이터를 바탕으로 배란일을 예측하고 특정일의 임신가능일을 통계적으로 분석, 확률로 계산해 임신가능 여부를 제공하는 서비스며, 가임기테스트는 이용자가 입력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란일을 예측하고 안심피임일, 추천임신 가능일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확률로 계산하는 서비스로 각각 1회당 1,000원의 유료 서비스다.
이지데이는 최근 임신 도우미 서비스 이용량 증가와 함께 임신 육아 커뮤니티 게시판인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 코너에는 예년에 비해 임신을 원하는 엄마들의 질문과 답변이 하루에도 수백 건씩 올라오고 있으며, 임신이 확인된 여성들이 ‘임신 바이러스’를 게시판 에, 퍼트리며 서로의 임신을 독려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 사이에서 육아노하우 공개, 실전 육아 정보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지데이 이인경 사장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여성들이 이용하는 임신과 육아 서비스가 올해 들어 이용률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며 “최근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경험하는 젊은 여성들은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과 정확한 정보수집을 통해 합리적인 임신과 출산, 육아를 계획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