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에스이홀딩스(045970·대표이사 박진수)의 자회사인 이츠웰이 이달 중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연내 상장을 추진한다.
회사는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키움증권을 선정했으며 올해 하반기 주식시장 입성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츠웰은 LED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LED 패키징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07년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헤 비에스이홀딩스에 편입됐다.
회사는 상장을 계기로 수익성이 높은 조명, 자동차, 생활가전 등 3대 주력 시장에 집중하는 한편 일본, 유럽 등 LED 조명 시장을 개척하고 해외시장 선점과 매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진수 대표는 "이츠웰이 상장을 통해 글로벌 LED 조명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비에스이홀딩스 역시 자회사의 상장과 함께 기존 사업역량 강화와 생산효율성 및 수익성 증대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비에스이는 3일 오후 2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 넘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