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주일간의 영업정지 제재가 해제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3일부터 모바일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 영업을 시작하며 자사 전용 스마트폰 및 신규 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시장 공략에 나선다.
불법보조금에 따른 방통위 제재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1주일간 영업정지를 받았다. 3일부터 영업재개를 시작하는 LG유플러스는 자사 전용 폰 출시 등을 통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 LG유플러스 |
또한, LG유플러스는 외출 때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을 고화질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홈CCTV '맘카' 기능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750만 가입자를 확보한 'U+Navi LTE'에 전국 주요 교차로에서 실제 도로사진을 제공하는 로드뷰 기능을 탑재하고 목적지 정보를 개선한 'U+Navi 리얼'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1만3000여편의 영화 VOD를 제공하는 '유플릭스 무비' 앱을 내려받은 고객 중 8만990원 신규 요금제 고객 대상 모바일 음료쿠폰을 제공하고 콘텐츠를 많이 시청한 고객을 추첨해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3일부터 진행한다.
아울러 'U+ tv G'에서는 '괜찮아, 할인이야' 이벤트 카테고리를 새롭게 편성해 최신 인기 영화와 인기 애니메이션 및 TV다시보기 VOD를 최대 50% 할인 제공하고, 이벤트 카테고리 VOD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우 세트·홍삼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5일부터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