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한가위 연휴를 맞아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이동점포를 휴게소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은행은 이동점포에서 신권교환과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일반점포와 똑같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번 서비스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이천휴게소에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객은 이동점포에서 신권도 교환 가능하다. 은행은 자동화기기를 활용한 금융편의를 제공, 신권교환서비스 제공과 고객 사은품 및 상품안내장도 배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각종 지역행사 및 금융소외진역에서 매년 100여회 이동점포를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