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우 기자 기자 2014.09.02 10:58:10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로운 디자인에서부터 첨단 시스템까지 갖춘 '뉴 SM7 노바(New SM7 Nova)'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델명 노바(Nova)는 '신성(新星)'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새롭게 떠오르는 유러피언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뉴 SM7 노바는 브랜드 고유의 최고 품질과 가치를 계승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QM3부터 시작한 신규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뉴 SM7 노바는 듀얼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후드 및 전면 범퍼 디자인,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수려한 실루엣에 볼륨감을 더한 세련된 프론트 룩을 구현함으로써 수준 높은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안전성까지 겸비한 LED 주간 주행등을 비롯해 △'펄 그레이' 신규 컬러 적용 △정교한 디자인의 18인치 프레스티지 알로이 휠을 장착해 고급스러운 모습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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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은 한층 볼륨감 있는 전면 디자인 등을 통해 유러피언 프레스티지 디자인을 완성한 '뉴 SM7 노바'를 출시했다. ⓒ 르노삼성자동차 | ||
VQ25 V6엔진이 장착된 뉴 SM7 노바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8kg·m를, VQ35 V6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3.7kg·m의 풍부한 출력과 파워를 자랑한다.
여기에 뛰어난 연비 향상 기술과 함께 ESM(Energy Smart Management)등 에너지 최적 제어기술을 적용해 복합연비의 경우 각각 △10.2km/L △9.4 km/L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뉴 SM7 노바는 국내 완성차업계 최초로 와이파이(Wi-Fi) 통신을 활용한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장착했다.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은 기존 경쟁사에서 선보인 블루투스 방식이 아닌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과 차량의 모니터를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블루투스 방식대비 속도나 활용도면에서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전용앱을 사용해 고객의 스마트폰 T-map 내비게이션을 통신사 구분 없이 차량의 대형 화면에 그대로 구현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에 있는 각종 음악 및 동영상들 역시 구현할 수 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르노삼성은 연초 발표한 2016년 내수 3위, 품질 1위, 르노 닛산 얼라인언스 내 최고효율 달성 등 세 가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숨 가쁘게 달려오고 있다"며 "이제 뉴 SM7 노바가 그 결실을 보여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새롭게 출시한 뉴 SM7 노바를 △VQ25 3개 트림 △VQ35 2개 트림으로 구성했다.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VQ25 3040만~3490만원 △VQ35 3520만~3870만원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뉴 SM7 노바의 가격이 사양 및 성능대비 합리적인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부진을 접고 준대형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