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인재서비스기업 유니에스(대표 이용훈)는 지난 1일 서울 선릉에 위치한 상제리제 센터 2층에서 24주년 창립기념식과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24주년 창립기념행사에는 이용훈 대표를 비롯해 본사·지사 임·직원, 우수사원 수상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용훈 대표는 기념사에서 장기근속 임직원과 유니에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우수사원에 대한 격려와 제2의 도약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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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에스는 24번째 생일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선릉에 위치한 상제리제센터 2층에서 만찬 및 클래식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 김경태 기자 |
이 대표는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올해, 유니에스도 이제 각 사업들이 반석을 다지고 새로운 실험정신과 과감한 도전을 위한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이다"며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지금 우리의 위치보다 미래의 비전과 새로운 목표에 대한 초심의 자세"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보다 더 큰 비전을 봐야 한다"며 "작은 것부터 꾸준한 노력과 향상심을 갖는 것이 지속적인 성젱세를 보이는 기업들의 공통점이다"고 역설했다.
24주년 창립기념 우수사원으로 '유니에스맨상'에 △황인혁 본사 사무지원팀 △이인경 본사 TS운영1팀 △김기영 OCI군산공장 OCI사업부 등 3명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사원 표창'은 본사를 비롯한 지사직원 8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기근속상'은 10년 근속상으로 △임도훈 본사 FM사업1팀 △김하섭 본사 대전지사 △조희택 본사 기내식사업팀 △이웅 본사 보안검색사업부 등 4명이 수상했다. 또한 시상식이 끝난 이후에는 만찬과 함께 '클래식의 밤' 행사가 이어졌다.
이 대표는 "지속가능한 상생 파트너십을 위해 '인재중심' '소통문화' '합리성과 효율'을 추구하는 유니에스맨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며 "일등회사는 일등역량을 가진 구성원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인재가 유니에스의 본질이고 경쟁력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들이 제대로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내 소통과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런 조직문화를 통해 합리적인 조직이 정착되고 저마다의 노력과 역할이 효율적인 결과로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니에스는 올해 고객센터 주력사업이었던 한전과 건보센터를 다시 수주했고, 호텔사업부문에서 특급호텔 수주 확장과 '키즈카페'라는 직영사업장을 출범시켰다. 또 HR아웃소싱업계 2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과 '상생경영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