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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가을음료와 낙엽담은 머그·텀블러 출시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9.02 09: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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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가 가을 음료와 낙엽을 담은 머그·텀블러를 출시했다. ⓒ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가을 음료와 낙엽을 담은 머그·텀블러를 출시했다. ⓒ 스타벅스
[프라임경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전국 690여 매장에서 '마롱 라떼', '프렌치 바닐라 라떼' 등 가을 음료와 낙엽 이미지를 담은 머그, 텀블러 30여종, 가을 단풍 카드 등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쌀쌀한 가을에 잘 어울리는 이색적인 밤 음료, '마롱 라떼'는 지난해 국내에서 독자 개발해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롱 마키아또'를 응용해 재탄생시킨 음료이다. 국내산 보늬밤을 넣어 밤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
 
'아이스 마롱 라떼', '마롱 프라푸치노' 등 시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도 있으며,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각각 5800원, 6100에 제공된다.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와 실제 바닐라 빈을 사용한 프렌치 바닐라 소스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어우러졌다. '아이스 프렌치 바닐라 라떼'로 차갑게 즐길 수도 있으며,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800원.
 
이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비아 캐러멜 라떼(4개입)를 포함하여 비아 라떼(4개입) 팩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비아 캐러멜 라떼 트라이얼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을에 커피와 잘 어울리는 푸드 또한 준비됐다. 진한 초콜릿 풍미가 살아있는 '클래식 초콜릿 케이크'(1개당 4800원)와 프랑스 빵인 브리오쉬 사이에 국내산 꿀과 고다 치즈를 넣고 아몬드를 듬뿍 올려 구운 '고다 치즈 보스톡'(1개당 300원)이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낙엽을 넣어 디자인한 '오텀 워드 로고 머그'와 SS 콩코드 브라운 리프 텀블러 등 신제품 30여 종과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낙엽모양의 '2014 단풍 카드' 4종도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