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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지방해양항만청 | ||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해운물류와 해양정책 분야의 오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서남해 물류 중심항인 목포항이 더욱 활성화되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서 제일 많은 여객선이 운항하는 지역인 만큼 여객선 안전과 서비스 개선,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구축과 해상운송과 물류중심 항만으로의 목포항의 역할과 기능 활성화를 통해 깨끗하고 살아있는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남권 어업지원기능 강화 및 활성화 추진 등 업무 전반에 대해 현장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이 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1988년 동해지방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항만물류과, 해양정책과, 어업정책과, 정책기획팀, 국제해운물류팀장, 군산지방해양항만청장 등 해양수산 관련 주요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해운·항만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