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축폐기물 재활용업체 인선이엔티(060150·대표이사 김대봉)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파쇄재활용시설 설치공사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천지점 5만28921㎡(1만6000평) 부지에 신설된 재활용시설은 시간당 120톤을 처리할 수 있으며 비철금속에 대해 최첨단 선별능력을 갖춰 연간 28만8000톤에 달하는 폐자동차 파쇄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공사에는 2년에 걸쳐 총 250억원을 투자됐으며 지난달 28일 사용 및 준공 허가 절차가 완료됐다.
한편 인선이엔티 주가는 1일 오후 2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3%에 이르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