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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신임 사장은 아모레퍼시픽에서 마케팅 부문과 백화점 부문을 거쳐 코웨이 코스메틱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화장품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측은 최백규 사장이 이처럼 화장품 업계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망화장품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최 신임 사장은 취임사 자리에서 "히트상품을 통한 브랜드파워 강화와 건강한 유통구조를 통해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 것"이라며 "이는 특정된 한 사람만의 역량으로 이뤄지지 않으므로 임직원 모두의 지혜와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