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미 기자 기자 2005.12.23 14:17:56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 강정원 은행장은 23일 직접 구세군으로 나서 이웃사랑을 전했다. 강 행장은 자선냄비 모금함에 3억원을 기탁하고, 2억원은 구세군에 후원금으로 내놨다. 3억원은 구세군 자선냄비 77년 역사상 최고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민은행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동전, 10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성금 기탁 후, 구세군 복장을 하고 모금활동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