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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장 옆 집창촌 30대 성매수男 적발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8.28 18: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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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여수경찰서는 28일 공화동 성매매 집결지 일대에 대한 야간단속을 벌여 화대를 주고 성행위를 한 김모씨(33)와 업주 황모씨(69·여)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밤 심야시간대에 여수박람회장 옆 공화동 성매매 업소 집결지의 한 업소에서 화대를 지불하고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다.

이날 적발된 업소는 인근에 초·중·고교가 밀집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지만 성매매 행위가 암암리에 성행한 곳으로 지속적인 단속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