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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우정청, 추석맞아 소외계층 방문

사회복지시설 나주계산원 방문 위문품 전달

김성태 기자 기자  2014.08.28 16: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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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우정청  
ⓒ 전남우정청

[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지난 27일 추석명절을 맞아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나주계산원을 방문해 쌀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김미경 계산원 원장은 "어렵고 소외된 계층 일수록 명절이 더 외로운 법인데, 이렇게 매년 우리시설에 방문하여 격려하시니,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광주·전남우체국 직원 3500여명은 자발적 모금한 성금을 재원으로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소외계층에 대해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에도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74명에게 매월 10만원에서 25만원까지 연간 1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 우체국별로 구성된 봉사단이 350여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중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집수리, 가사지원, 밑반찬 배달, 연탄배달 등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을 통해 70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우체국 사랑나눔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