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칭타오 맥주는 27일 '아시아축구연맹(AFC,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챔피언스리그' 공식 후원을 기념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칭타오 맥주 캐릭터 '타오' 인형들과 함께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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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칭타오 맥주 캐릭터 '타오' 인형들과 이색 이벤트가 펼쳐졌다. ⓒ 칭타오맥주 |
'타오의 방한 캠페인'에 맞춰 국내를 찾은 타오인형 100마리가 경기장을 찾아 '포항스틸러스'와 'FC서울'의 경기를 응원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경기 내 하프타임 시간에 소비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칭타오 하프타임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MVP 선수로 뽑힌 FC 서울의 유상훈 골키퍼에게는 대형 타오 인형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칭타오 맥주 관계자는 "칭타오 맥주는 아시아 지역의 축구 발전을 위해 'AFC 챔피언스리그'를 후원해 아시아 지역의 축구 발전과 국내외 선수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타오의 방한 캠페인'과 맞물려 국내 축구 팬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더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 (AFC) 챔피언스리그 2014'는 아시아국가의 최정상 팀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칭타오는 올해 1월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 세 시즌 동안 AFC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