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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나주시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 투자협약 MOU체결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8.28 13: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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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 나주시에 호남권을 대상으로 하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강명구)은 28일 나주시청에서 미화 약 1억달러 규모를 투자해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하는 투자유치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세계사이먼이 나주시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하는 투자유치협약 MOU를 체결했다. ⓒ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이 나주시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하는 투자유치협약 MOU를 체결했다. ⓒ 신세계사이먼
이 체결식에서 신세계사이먼,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에 위치한 약 33만㎡(10만평)의 부지에 나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투자로 전라남도 지역에 첫 정통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탄생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나주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발전 등의 경제활성화 파급교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여주시, 파주시, 부산시에서 각각 성업 중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07년 국내 최초로 경기도에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점한 이래 국내 관광객과 해외 쇼핑관광객을 대규모 유입하고 있다.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트렌드를 대표하는 명소로 성장하며 신세계사이먼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개장하는 지역마다 쇼핑 명소화를 이끈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나주시에 자리 잡아 1000여 개 이상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국내·외 연간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부흥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