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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미국문화 담은 수원 망포점 개점

LPGA 명예의전당 소속 선수 착용 물품 전시한 골프용픔 빈티지 전시존 구성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8.27 17: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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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애슐리가 매장 곳곳에서 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수원 망포점을 개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 망포점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드라마인 '위기의 주부들'과 '모던패밀리' 속 주인공들이 극 중에서 착용한 의상을 전시해 여성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애슐리가 수원 망포점을 개점했다.  ⓒ 애슐리  
애슐리가 수원 망포점을 개점했다. ⓒ 애슐리
또한 박세리, 아니카 소렌스탐 등 전세계 정상급 선수들만이 가입할 수 있는 'LPGA 명예의 전당' 소속 선수들이 경기에 직접 착용했던 골프장갑을 비롯해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골프용품 등으로 빈티지 전시존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워싱턴, 미시간 등 미국의 10개 주(州) 별 지도, 대표 유적지와 함께 주를 상징하는 꽃 그림이 그려진 손수건과 미국 50개 주의 엽서를 동부, 서부, 중부 섹션으로 나눠 벽면을 장식했다. 
 
애슐리 망포점은 80종의 메뉴와 넓고 탁 트인 샐러드바, 화덕에서 직접 구운 피자, 즉석 그릴 메뉴를 제공하는 W 타입으로 운영된다.
 
한편 망포점은 개점을 기념해 애슐리 전국 매장 중 단독으로 랍스터&스큐어 플래터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방문 고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기념 머그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