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이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와 손잡고 경영 투명성과 윤리성 확보를 위한 반부패 청렴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27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경영 협약' 체결식을 체결, 윤리경영·청렴경영의 실현 및 협력사와의 상생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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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사)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경영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 롯데홈쇼핑 |
한국투명성기구는 청렴 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15년간 다수 정부기관 및 공기업과 청렴 협약을 이뤄왔으며, 이번 롯데홈쇼핑과의 협약을 통해 최초로 민간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롯데홈쇼핑과 한국투명성기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부패 청렴 시스템 구축, 청렴도 향상 및 윤리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경영 투명성과 윤리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를 통해 청렴경영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도입하고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과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협력사와 내부 임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리스너' 프로그램, 소비자 의견 수렴을 위한 '옴부즈맨 제도' 등 조직 내 불합리와 비리들을 인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