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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생활 속 아이디어 더한 친환경 유리 용기 2종 출시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8.27 15: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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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광글라스 실리콘 쿠킹볼과 오일 캐니스터. ⓒ 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 실리콘 쿠킹볼과 오일 캐니스터. ⓒ 삼광글라스
[프라임경제] 삼광글라스㈜(대표 황도환)는 안전한 소재에 생활 속 아이디어를 더한 친환경 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 '실리콘 쿠킹볼'과 기능성 유리 용기인 '오일 캐니스터'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실리콘 쿠킹볼'은 깨지기 쉬운 붕규산 유리보다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 소재에 산뜻한 컬러의 실리콘 캡으로 구성된 즉석 밥 전용 기능성 밀폐용기다. 냉동 보관해둔 밥이나 즉석 밥을 환경호르몬 걱정없이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다. 
 
실리콘 쿠킹볼은 전자레인지 사용 후 실리콘 캡 중앙의 스팀 배출구를 올리면 수증기가 빠지면서 방금 지은 밥처럼 윤기가 흐르는 밥맛을 느낄 수 있다. 용기의 유리 부분에는 3단의 웨이브 굴곡을 적용해 사용 시 미끄럼을 방지하면서도 그립감을 더했다.
 
또한 음식물을 오랫동안 보관해도 냄새나 색 배임이 없으며, 안전한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및 냉동실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용량은 310㎖와 330㎖ 두 가지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4900원, 5200원이다.
 
'오일 캐니스터'는 깨끗한 천연 유리소재로 색 배임이나 냄새 배임 없이 각종 오일이나 간장, 소스 등의 액체류를 담아 보관하기에 좋다. 위생적인 슬라이드 마개를 써 깔끔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양념 용기며 용량은 400㎖, 600㎖, 1050㎖ 세 가지로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미정.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 '실리콘 쿠킹볼'과 '오일 캐니스터'는 이달 홈쇼핑 방송을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삼광글라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