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관광협회(회장 김홍주)는 27일 오전 서구 치평동 라마다관광호텔에서 제34차 광주문화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봉규 부산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경영학과 교수의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관광동향과 시사점' 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맞춤형 관광상품 및 권역별 테마별 관광상품 개발'을 주제로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홍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광사업은 미래집약적 사업으로 광주․전남은 타 시도에 비해 오염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멋과 생태적 환경이 비교적 잘 보전돼 있다"며 "우리들이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광주․전남이 대한민국에서 더 나아가 세계적 관광사업의 메카로서 무한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문화관광포럼은 2011년 3월 지역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사업 발전 모색을 목적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