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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멸종위기동물 알림 팔찌 할인 판매

이윤형 기자 기자  2014.08.27 1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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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플래닛 11번가가 '멸종위기동물 알림 팔찌'(15종)를 한정 판매한다. ⓒ 11번가  
SK플래닛 11번가는 멸종위기동물 알림 팔찌 15종을 한정 판매한다. ⓒ 11번가
[프라임경제] SK플래닛 11번가가 '멸종위기동물 알림 팔찌'(15종)를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극곰, 고래, 펭귄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에코 팔찌다. 
 
이 제품은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11시'를 통해 12% 할인된 7900원에 선보이며 수익금 중 10%가 WWF(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에 기부돼 생태계를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11번가는 '에코 추석'을 위한 친환경 선물을 한데 모은 'Save the earth 기획전'을 내달 14일까지 운영해 멸종위기동물 알림 팔찌 및 추석 시즌 유용한 친환경 세제와 장바구니 등 에코 생필품을 최대 50% 싸게 선보인다.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장바구니 멀티백'은 50% 저렴한 4900원, '친환경 액상 세탁세제'는 34% 할인한 9900원, 깔끔한 분리수거가 가능한 '원터치 분리수거함'은 1만9700원이다. 직접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베지터블 바스켓 텃밭세트'는 2만7000원에 판매한다.